[짤막한 이야기] 액상(LIQUID)샴푸와 각종 클렌저, 그리고 우리가 일상적으로 바르는 액상 화장품에는반드시 방부제와 보존제를 배합해야 합니다. 물과 수분원료들은 그대로 두면 미생물의 인큐베이터가 될 수 있어요.보이지 않는 균과 미생물이 번식한 화장품과 샴푸를 사용하는 것은 정수되지 않은 물을 마시는 것보다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먹거리의 독과 세균도 위험하지만 피부로 흡수한 독의 배출이 더 더디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액상 제품에는 방부제와 보존제가 특히 더 필수적으로 배합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한번에 대량 생산 하여 오래 유통해 팔고자 하는 생산효율 중심, 기능중심의 관행들로 인해호르몬교란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파라벤, 바다에 사는 무척추동물들을 해치는 페녹시에탄올,방부를 목적으로 사용하지만 실제로는 살균제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서 우리에게 치명적인 유해 성분 등독한 방부제를 당연하게 써온 것이 각종 문제를 야기하고 있지요. 지금 사용하고 계신 액상제품의 방부제가 어떤 것인지 꼭 한번 살펴보세요.그리고 방부제가 든 화장품이나 샴푸를 정말 꼭 사용해야 하는지도 자문해보시면 좋겠어요. 플랑드비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서도 고체 위주의 제품을 연구, 제조하고 있지만이처럼 가급적 방부제와 보존제 없는 제품을 드리고 싶은 차원에서도고체 제형을 심도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